•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편집부 | 2011.11.22

     

    정선시민연대와 정선민중연대는 "현재 강원랜드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는 협력업체라는 하도급 체제를 즉각 중단하고 협력업체 비정규직들을 당장 정규직으로 고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민단체는 25일 '강원랜드는 광부들의 무덤을 기억하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지금 강원랜드는 태생적 이유를 배척하며  전직 광부들을 노숙자 취급하듯 천시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1300여 명의 비정규직원들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정규직화 해 줄 것을 필사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재의 비정규직들은 전직 광부였으며, 탄을 캐는 갱내의 전사들이 었다”고 하면서 " 당시  탄 가루를 마시며 얼굴이 죽탄으로 범벅이 되었던 선배 광부들은 낙하산부대와 몇몇 기득권 세력에 의해  가난한 인간으로 추락했다”고 항변했다.

     

    그러므로 강원랜드는 "우리 선배 광부들에 대한 그리움과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장 “비정규직”이란 지옥의 사슬을 끊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정선시민연대와 정선민중연대는 "막장 보다 깊은 땅에서 살아나려는 몸부림으로 극적으로 부활한 '강원랜드'는 이들에겐 아무 소용없는 낙하산 임직원들의 화려한 궁전이 되었다며 우리의 부모형제들을 외면하는 그들에게 모든 광부들의 이름으로 규탄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원랜드의 설립은 광부들의 목숨 건 외침이었고 광부들의 생존권을 담보로 한 자살의 결과 였다. 

    검은 탄 가루를 마시며 작은 꿈들을 하나씩 간직한 채 서로의 안부를 염려하며 막장으로 향하던 광부들이 강원랜드를 설계하고 건축하고 장만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간곳없고 낙하산의 귀족들이 득실대며 호화롭게 살아가는 사탄의 궁전으로 변해있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단체들은 "강원랜드는 깊은 참회와 회개로 써 지금이라도 협력업체 종사원들에게 용서를 빌고 생의 성찰에 의한 깊은 고뇌로 부터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아름다운 결단이 무엇인지 깊이 인식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25개(1/3페이지)
    기고/칼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